지인이 재미있다며 건네준 토론집인데, 받고나서 두어달은 책꽂이에 꽂혀있다가, 읽기 시작했을 때는(물론 나는 책을 읽는 속도가 아주 느리기 때문에 하루이틀만에 다 읽지는 못했지만) 재미있게 읽어내려갔다. 나는 스스로를 과학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해왔고, 요즘에는 인문학에도 관심이 생겨서 책장을 넘기면서 다음 내용이 궁금할 만큼 재미있었다. 역시 지성들의 이야기는 절로 귀 기울이게 되는 것 같다.
인문학의 대표주자로 영문학자 도정일 교수와 자연과학의 대표주자로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가 Read the rest of this entry »